2025. 8. 29. 07:03ㆍ그냥.../일상
" 박경민님.
황금포차 진짜 황금 같은
뭔가가 있으면 좋겠다. "
" 곱창집 사장님 추천이니
한번 믿고 가보자. "
" 그래그래. "
1차 곱창 맛나게 먹고
2차는 숙소에서 먹을 맛난 음식 포장하러 황금포차로.

" 박경민님.
베스트 메뉴가 있어. "
" 오~~
해물모둠은 싸가면
좀 그럴까? "
" 글쎄다.
바로 먹을 건 아니니깐
그럴랑가? "
" 일단 들어가 봅시다. "

" 사장님.
곱창집 사장님 소개로 왔습니다. "
" 하하하.
제 친구예요. "
" 어쩐지 엄청 친하다고 하셨는데
친구분이시네요.
그럼 저희 홍어삼합으로 포장
부탁드려도 될까요? "
" 네네네.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
메뉴판을 보는 순간?
와~~
여기 들어와서 앉으면
두 발로 나가기 힘들 분위기 ㅎㅎㅎ

조심스럽게 홍어삼합으로 포장완료.

그리고 박경민님께서
아까부터 궁금해했던
글로버 베이커리 & cafe도 잠시 입장.

예전에 천사님께서 운영하신 가게였군요?

눈 깜짝할 사이
빵 고르기에 전념 중인 박경민님.

식빵부터 케이크에 내가 좋아하는 샌드위치까지
꽤나 알찬 구성들로 가득 찼던 빵집.
박경민님 드실 거 좀 고르고는




산책도 할 겸 거리를 걷고 있는데
아이고~~~
이 귀여운 아이는 어디서 왔을꼬? ㅎㅎㅎ

" 박경민님.
세상모르고 잠자는 모습이
너~무 귀엽다. "
" 우리도 나중에 형편 되면
한 마리 키울까? "
" 그것도 좋지만,
진짜 이 아이들을 데리고 올 때는
큰맘 먹고 델꼬와야한다. "
" 그렇겠지? "
" 어어어. "
우리 방석이 금순이 생각나서
뭔가 맘이 뭉클...

" 박경민님.
일본 오하요 저지 우유 푸딩이 뭐지? "
" 하하하.
이름이 꽤나 기노. "
" 우리 아파트 맨추로 이름이 엄청 기네. "
" 하하하하. "

일단 홍어삼합이니
막걸리가 있어야겠고?

요녀석이 이름이 긴 녀석이었구만?

요녀석도 궁금해서 장바구니에 스윽.

" 박경민님.
그래도 곱창 먹은 게 소화가 좀 된 것 같다. "
" 이래저래 꽤 많이 걸었따. "
" 어어어. "
동네산책 할 만큼 했으니?
이제 숙소로 돌아가볼까?

깔끔하게 샤워하고
2차 홍어삼합 스타트!

" 박경민님.
홍어 그러고 보니 오랜만이네? "
" 그러게.
생각지도 못했던 홍어가 반갑다. "
" 어어어. "

아직 따뜻함을 간직하고 있는 수육.

황금포차 사장님께서
담그신 것 같은 김치도 맛나 보이고

향긋~한 미나리까지
구성이 아주 알찬걸요?

찍어먹는 3 총사? ㅎㅎㅎ

먼저 홍어부터 맛을 보니?
음...
초보자도 충분히 먹을 수 있는 정도의 홍어.

그리고
수육 홍어 갓김치 마늘 고추를 넣고
크게 한쌈 싸서 맛나게 냠냠.

" 박경민님.
컵을 안 샀네. "
" 마 그냥 병나발 불지? "
" 하하하.
와~ 막걸리를?
오늘 장난 아니네. "

살다 살다
막걸리 병나발은 첨이죠? ㅎㅎ
일단 오늘 창원 나들이 하루를 마감하며
건배~~~

막걸리 한 모금에
김치랑 홍어랑 수육이랑
근데 김치 사장님 내공이 느껴집니다.
혹시 직접 담그신 게 아님 어쩌지? ㅎㅎㅎ

" 박경민님.
김치 먹어봤어? "
" 어어어.
김치만으로도 술안주가 되겠더라. "
" 우리 집에서 컵라면 가꼬왔나? "
" 당연하지. "
" 역시.
이 김치에 라면 빠지면 안 된다. "
" 탁월한 선택이다. "
" 하하하. "

남기면 안 된다는 생각에
쌈도 풍성~~하게 싸서
박경미니 하나
박철미니 하나
맛나게 냠냠.


이 조합 강추! ㅎㅎㅎ

이것이 삼합이로구나~~~~ ㅎㅎㅎ

막걸리에 홍어.
캬~~~
왜 어릴 때는 이 맛을 몰랐을꼬? ㅎㅎㅎ

" 박경민님.
열라면만 보면 안이현이 생각나노. "
" 하하하.
맞다 맞다.
열 채서 열라면 먹어요. "
" 어어어.
진짜 그건 잊을 수가 없다. "
" 하하하. "
안이현이가 열라면 먹는 날이
줄어야 할 텐데 말이죠? ㅎㅎㅎ

차슈대신 수육 ㅎㅎㅎ

와우~~
아까~~ 먹었던
곱창의 기름기까지 내려가게 해주는 느낌이랄까?

김치에 갓김치까지
너~~무 맛나게
황금포차 홍어삼합도 깔끔하게 끝냈으니?


소화도 시키고 마실 구경도 할 겸
창원의 밤거리로 ㅎㅎㅎ

롯데백화점.

" 박경민님.
밤에 이래 산책하니깐
너무 좋네. "
" 덕분에 샤워를 한번 더 하게 생겼네. "
" 하하하. "

들어가면 손이 무거워질까 봐
구경만 하는 걸로 ㅎㅎㅎ

저~~ 멀리 보이는 테라스형 오피스텔.
여유만 된다면 저런 오피스텔 한 달 빌려서
창원 한 달 살기도 괜찮을 것 같은데
그런 여유는 언제쯤... ㅎㅎㅎㅎ

자~ 걸을 만큼 걸었으니?
이제 다시 숙소로 컴백! ㅎㅎ

아침 일찍 서둘러 움직인 덕분에
미술관 2곳도 구경하고,
거기에 이쁜 옷도 사고
맛난 음식에
눈과 몸과 입이 즐거웠던 창원의 하루.
오늘도 박경미니 덕분에 잘~놀고 잘~먹었습니다.
위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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