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 한옥카페 1919 봄...

2022. 12. 24. 10:26그냥.../일상

" 박철미니 밀양에 국밥 묵으러 가까? "

" 좋~~지! "

" 그라믄 국밥 묵고 커피도 한잔하고 "

" 더더욱 좋~지! "

 

 

그리하여 도착한 밀양의 국밥집에는

국밥 고기가 다 떨어지는 바람에 ㅠㅠ

그리하여 오늘은 커피먼저 마셔야 하는 상황 ㅎㅎ

커피집 주차장에 주차를 하니

이런 이쁜 꽃이 우릴 반겨주고.

 

 

 

오래된 집을 개조하신 

'1919 봄'.

 

 

 

인기가 엄청 많은 커피집인지

차들로 분비는 커피집 앞.

 

 

 

자 들어가 볼까?

 

 

 

오~ 저런 정자는

커피보단 막걸리가? ㅎㅎㅎ

 

 

 

언제나 씩씩하게 걸어가시는 박경민님.

 

 

작은 마루에도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공간도 있고

 

 

 

" 박경민님 상이 귀엽네 "

" 딱! 차 마시기 좋은 상이다. "

" 그니깐. "

 

 

 

나름 신식과 구식의 조화라고 할까?

 

 

 

" 박경민님 근데 내가 이상한가? "

" 왜? "

" 뭔가 일본식 느낌도 나면서

  한국적인 느낌도 나는 것이 "

" 하하하하 "

" 그냥 그렇다고 "

 

 

 

 

이제 구경도 좀 하고 했으니

 

 

 

커피 주문하러 들어가 봅시다.

 

 

 

메뉴와 주전부리.

 

 

 

여름에 시원~하게 해주는 한옥.

 

 

 

커피 기다리는 사이

똥폼도 좀 잡아보고

 

 

 

나무와 스댕의 조화? ㅎㅎㅎㅎ

 

 

 

게스트 하우스도 함께 운영하시는군요?

 

 

 

사람들이 엄청 사진 찍던 장소.

 

 

 

꽃이 한창 이쁠 계절이긴 하죠?

 

 

 

잠시 앉아서 햇볕도 쬐면 좋을 거 같고

 

 

 

" 박경민님 텀블러 가꼬왔었어? "

" 어. "

" 역시 잘~ 하셨어 "

" 하하하 "

 

 

 

새콤달콤 잘~ 마시겠습니다.

 

 

 

'1919 봄'.

다음에 국밥집 올 때 또 올게요~~~

 

 

 

집에 돌아오니 주문했던 

인센스가 도착.

 

 

 

 

마음이 차분~해지는 느낌이랄까?

 

 

 

 

비록 국밥은 먹지 못했지만

그래도 맛나는 차에 좋~은 구경까지

 

 

 

오늘도 박경미니 덕분에 잘~ 먹었습니다.

 

 

위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