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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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촌)술동무...
퇴근길... 배는 출출하고 집에 밥은 없고(반찬은 더 없지만) 평생 애인과 술동무로 향했다. 싼 가격에 맛도 좋아서 퇴근길 집에 밥이 없다는 핑계로 소주 1잔 생각에 자주 들리는 술동무... 가게 이름또한 정다운 술동무... 차림표... 기본 안주는 번데기와 강냉이... 여름에는 오이가 나오고 ..
2016.01.22 -
짬뽕...
요즘들어 날씨도 선더그리~ 하고 춥다는 핑계로 장보러 간지도 한참이라 냉장고서 뒹굴고 있는 재료로 간만에 짬뽕을 만들어 보았다. 먼저 대파의 흰부분만 촘촘히 썰어두고 마늘도 칼로 으깨서 잘라서 준비해 둔다. 물론 양파도 마찬가지... 냉동실에 꽁꽁 얼어있던 새우도 꺼내서 준비..
2016.01.19 -
(울산)정원집(친구집처럼 편한 음식점)...
예전부터 시청 근처에는 맛집이 많다는 속담처럼 흘러 내려오는 이야기가 있었다. 아마 그 어원이 정원집이 아닐까? 친구들과 앞으로 나아갈 방향과 미래를 걱정하며 낮술을 기울였던 정원집... 여기 기본 반찬들은 너무 정갈하게 나와서 기분이 좋다. 드디어 나온 갈비찜... 양푼이에 보..
2016.01.12 -
(기장) 허니 탕슉...
부산 나들이 다녀오다 배가 너무 고파서 우연찮게 들렸던 허니 탕슉... 난생 처음으로 갈비짬뽕 이라는 새로운 음식을 먹을 수 있었다. 4그릇을 시켰는데 군만두가 서비스... 그런데 이 군만두 꽤나 맛있었다. 군만두를 먹고나니 갈비짬뽕이 나왔다. 정말 갈비가 2대 들어 있었고, 국물맛은..
2016.01.05 -
(울산) 삼산 봄베이 브로이 - 수제 IPA와 탄두리의 맛을 보라~~
인도 음식점에서 수제 맥주를 판다는건 나의 상식으론 상상도 못하는 일이었다. 봄베이 브로이를 가기 전까지는 말이다. 내가 지금껏 너무 틀에 박힌 안일한 생각과, 바보같이 우물안 개구리적 사고 방식에 사로잡혀 산건 아닌가 하는 자책감을 뒤로하고 수제 IPA 를 마시러 봄베이 브로이에 갔다. (난 수제 IPA 맥주가 마시고 싶었기에...) 수제 IPA 등장!!! 샐러드.... 탄두리.... 맥주와 커리, 치킨을 모두 맛보고 싶을때 난 봄베이 브로이로 간다.
2015.12.26 -
집에서 간단히 만들어본 안심 스테이크...
일전에 양식기 세트 구입한 기념으로 집에서 만들어본 안심 스테이크... 나름 맛깔나게 구운 것 같다. 음~~ 맛도 괜찮은 듯? ㅎㅎ 오늘도 잘 먹었습니다~~
2015.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