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째...
2017. 5. 18. 12:50ㆍ가까운 나들이/단양(2017년04월)
전주 나들이를 다녀온지 2주만에 다시 단양 나들이 일정이 잡혔다.
무슨 나들이 계획을 잡을때면 우여곡절이 많았었는데, 이번 또한
어찌어찌 작은 의견대립 속에도 결국 성수네를 제외한 우리 계원들이 단체로 떠나게 되었다.
이번에도 선발대는 이주호씨가 맡았고,
제일 중요한 소주를 들고 출발을 하였다.
대율이와 우린 퇴근이 좀 늦어진 관계로 조금 늦게 출발을 하였고,
밤 늦은시간 겨우 콘도에 도착을 했다.
주차를 하고 기념사진 ㅎㅎ
늠름한 자세로 당당하게 아이들을 만나러 가는길 ㅎㅎ
배고플텐데 우리를 끝까지 기다려준 친구들...
옷만 후딱 갈아입고 바로 전투모드 실행 ㅎㅎ
그사이 병준인 가슴털이 더 자란건가?
선발대는 분명 이주호였는데 도착은 진원이네랑 병준이가 먼저 도착!
(이주호씨 2시간 가까이 먼저 출발을 했건만 오는길에 화장실 가느라ㅜㅜ)
덕분에 먼저 도착한 성희가 시장까지 가서 문 안닫은 가게를 골라골라 통닭이며,
참소라 돌문어랑
마늘순대,
그리고 족발까지 문닫기 직전에 후다닥 장을봤다.
그래서 이렇게 멋들어진 한상이 차려졌다.
첫날이니깐 간단히 10병으로 마무리...
취하신 이주호씨 소민이 재우러 고생중...
운전에 지친 대율군은 좋아하는 과자통을 베개삼아 취침...
첫째날도 무사히 잘~ 놀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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