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동) 뚱스...

2016. 12. 17. 11:04그냥.../일상

불금...

진원이의 강력 추천메뉴 돼지꼬리를 먹으러

광호와 소민이네랑 달동에 위치한 '뚱스'로 향했다.

 

 

먼저 가게입구...

박경미니는 또 뭐가 그리 궁금한지 가게안을 뚫어지게 보고있군 ㅎㅎ

 

 

 

연탄불이 어서 고기를 올려 달라고 소리치는 것 같다.

 

 

 

메뉴판...

 

 

 

글씨체는 진원인데 누가 썼는지는 아무도 모른다는 "정성희 짱"  자리에 착석!

역시 둥이부부는 쵝오ㅎㅎ

 

 

 

돼지 꼬리를 주문하니 첨에는 순한 고기부터 맛보시라는 사장님의 추천으로 연탄삼겹으로 주문.

 

 

 

가게안은 아담하니 괜찮타.

 

 

 

이어 세월의 흔적을 느낄 수 있는 젓갈 종지가 나온다.

 

 

 

셋팅완료~~

 

 

 

삼겹살과 같이 먹음 맛나다고 하시는 무채...

 

 

 

그리고 파절이...

 

 

 

이제 슬~ 시동을 걸어볼까?

 

 

 

 시작은 쏘맥으롱...ㅎㅎ

 

 

 

 

친절하게 고기를 구워 주셔서 편안하게 먹을 수 있었다.

그리고 삼겹살과 같이 구워주신 파!

삼겹살과 함께 먹으니 완전 향이 끝내준다.

 

 

 

사장님이 추천해주신 방법으로 한번...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그냥 구운파랑 먹는게 더 좋더라...)

 

 

 

꼬리를 맛나게 구워주신 멋지신 사장님과 찰칵!

 

 

 

말로만 듣던 돼지꼬리를 드디어 먹어본다.

 

 

 

 

매콤~하니 소주를 부르는 맛의 돼지꼬리...

다들 냠냠짭짭 맛나게 먹는데 나랑 광호에겐 조금 매운 맛이다ㅠㅠ

그래서 우리를 위해 돼지 목살을 추가~~

 

 

 

초벌로 살짝 구워주신 목살...

 

 

 

두툼하니 너무 맛나보인다.

 

 

 

목살도 맛나게 먹고 있는데 파가 떨어지자 파구이를 서비스로 더 주셨다.

 

 

 

갑자기 짬뽕이 먹고 싶다는 누군가의 말에

아쉽지만 돼지꼬리는 여기까지...ㅠㅠ

 

 

먹고 일어서는데 사장님께서

"그냥 가시는거에요? 짜박이 안드시고?"

라고 하셔서 무슨 말씀이지 몰랐는데

나중에 진원이가 돼지꼬리에 짜박이 라면이 세트아닌 세트란다ㅠㅠ

일찍 말해 줬으면 참 좋았을것을...

다음에는 돼지 꼬리와 짜박이 라면까지 다 먹고 와야겠다.

 

위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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