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정원집(친구집처럼 편한 음식점)...

2016. 1. 12. 17:25그냥.../일상

예전부터 시청 근처에는 맛집이 많다는 속담처럼 흘러 내려오는 이야기가 있었다.

 

아마 그 어원이 정원집이 아닐까?

 

친구들과 앞으로 나아갈 방향과 미래를 걱정하며

 

낮술을 기울였던 정원집...

 

 

 

여기 기본 반찬들은 너무 정갈하게 나와서 기분이 좋다.

 

 

드디어 나온 갈비찜...

 

양푼이에 보글보글 끓여 나왔는데 진짜 맵지도 짜지도 달지도 않은 것이 딱 좋았다.

 

 

낮술이 생각 날때면 친구들과 우르르 몰려가는 정원식당.

 

울산 시청이 사라지는 그날까지(?) 항상 그 자리에서 굶주린 우리의 술배를 채워주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