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명촌동) 아몬드 치킨. 후라이드 치킨 그리고 어묵탕...

2025. 8. 15. 08:54그냥.../일상

" 박철미니.

 치킨 먹으러 갈래? "

" 치킨? 

 땡기나? "

" 어어어.

 따뜻~한 치킨이 땡긴다. "

" 오케이~

 이따 퇴근하고 한 마리 먹으러 갑시다. "

" 그래~ "

 

퇴근하고 천천~히 걸어

아몬드 치킨 명촌점으로.

 

 

아몬드치킨 명촌점은

오후 4시 30분에서 00시 30분까지 

영업을 하신다고 하시지만,

휴무일은 혹시 모르니 전화 한 통 하시고 오시는게...

052-288-9788

 

 

 

" 박경민님.

 후라이드? "

" 어어어.

 그냥 후라이드로 주문해 줘.

 그리고 어묵탕도 "

" 알았어~~ "

 

박경민님의 요청인 후라이드와 오뎅탕으로 주문완료.

 

 

 

자리에 착석.

 

 

 

오랜만에 보는 생생정보통.

01

 

 

 

어김없이 

사라다와 과자와 치킨무 등장.

 

 

 

" 박경민님.

 나는 이거 먹을 때마다

 햄버거빵이 생각난다. "

" 행버거빵? "

" 어릴 때 국민학교 교문 앞에서

 300원짜리는 요래 사라다만 있고,

 500원은 안에 패티가 하나 있었거든. "

" 그래? "

" 어어어.

 학성국민학교 다닐 때 영창이형 만나면

 하나 얻어먹고 그랬는데 "

" 하하하. "

" 그게 생각나네. "

 

학성동 영창이형 잘 지내나? ㅎㅎㅎ

 

 

 

생맥부터 받아 들고

 

 

 

오늘도 새것처럼 깨끗~한

버너등판.

 

 

 

막 튀겨 나온 후라이드 치킨.

 

 

 

닭다리부터 하나 챙겨놓고

 

 

 

그사이 사라다도 추가.

 

 

 

" 박경민님.

 벌써 시작했나? "

" 어어어.

 치킨도 나왔으니 건배하까? "

" 그럽시다. "

 

고생한 우리를 위해

건배~~~

 

 

 

생맥 한잔에

따뜻~한 닭다리부터 한입 

와~~~~

 

 

 

오늘따라 너무 맛나는걸? ㅎㅎㅎ

 

 

 

소스 없는 부분만 골라서 ㅎㅎㅎ

 

 

 

주객이 전도한 오뎅탕도 등판완료.

 

 

 

 

한상 푸짐~~ 하네요 ㅎㅎ

 

 

 

보글보글

보글보글

 

 

 

" 박경민님.

 이따가 후추도 좀 넣을까? "

" 당연하지. "

" 오케이~ "

 

 

 

후추도 팍팍 뿌려

더 얼큰해진 오뎅탕

 

 

 

앞접시로 컴온~

 

 

 

후추 살~짝 추가요~ ㅎㅎ

 

 

 

" 박경민님.

 와~~

 시원~~~하니 너무 좋네. "

" 그니깐.

 오뎅탕 국물 한 숟가락 먹으니깐

 겨울이 기다려지노. "

" 하하하하. "

 

 

 

잘못 씹으면 잇몸 절단 나는 무도 하나 ㅎㅎ

 

 

 

간장에 오뎅하나 콕! 찍어 

 

 

 

" 박경민님.

 우리도 집에서 오뎅탕 좀 끓여볼까? "

" 그러자.

 육수 다시 내는 거 천지 있으니깐. "

" 어어어.

 저번에 내가 경품으로 또 받아놓은 것도 있고? "

" 하하하.

 맞네... " 

 

 

 

 

쉴 틈 없이 쭉쭉쭉 들어가는 오뎅.

 

 

 

원래 내가 오뎅탕을 이래 좋아했나? ㅎㅎㅎ

 

 

 

꼬지 통으로 먹는 재미가 쏠쏠.

 

 

 

" 박경민님.

 오뎅탕에 너무 전념했다.

 후라이드도 좀 먹어야겠어. "

" 하하하.

 완전 코 박고 먹더니만. "

" 와~~

 근데 따뜻~하게 먹으니

 속이 완전 편하다. "

 

 

 

다시 후라이드로 넘어와서?

 

 

 

후추도 살짝 뿌려보고

 

 

 

오뎅 간장도 슬쩍 올려

맛나게 피니쉬!

 

 

 

 

오뎅탕 보고 겨울이 기다려진다는 

박경민님 말에 빵! 터진 저녁.

진짜 이번 여름 후딱! 지나가고

이른 가을이 빨리 오기를 바라며?

 

 

오늘도 박경미니 덕분에 잘~ 먹었습니다.

 

위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