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민군 일상. 빵만들기, 아인스 아우토 블랙박스, 연어회 복순도가, 호카...

2025. 4. 19. 20:12그냥.../일상

" 박철미니~

 바나나빵이 완성됐어~ "

" 하하하

 근데 왜 이렇게 시커먼 색이고~ "

" 하하하 "

 

요즘 빵 만들기에 재미 붙인 박경민님.

 

 

 

집에 남아도는 바나나를 이용해서

 

 

 

맛나는 빵을 후딱 만드신덕분에

우유 소비량이 급격히 늘고있다죠? ㅎㅎㅎ

 

 

 

 

이번에는 견과류 올려진 바나나빵까지.

 

 

 

덕분에 평생 살면서 먹은 빵보다

근래에 먹은 빵이 더 많은걸? ㅎㅎㅎ

 

 

 

아침에 배터리 경고등이 떠서

배터리 가게에 갔더니만,

블랙박스 문제로 경고등이 켜진 걸로 진단.

바~~로

블랙박스 교체하러

달동에 위치한

아인스아우토.

 

 

 

" 블랙박스는 어떤 게 좋을까요? "

" 한번 보시겠어요? "

" 네네네. "

 

 

 

내가 이런 쪽은 천지 잘 몰라서

 

 

 

음악에 진심인 사장님께서 추천해 주신

만도 블랙박스로 결정.

 

 

 

덕분에 한동안 배터리 블랙박스 걱정은 잊었네요.

 

 

 

사장님께서 젤로 좋아하신다는

패션과 락의 아이콘 커트코베인.

 

 

 

일렉기타가 괜히 사무실에 있는 게 아니었군요?

 

 

 

" 사장님.

 미니에 CD 플레이어 장착은 안 되겠죠? "

" 아...

 아쉽지만 그렇네요. "

" 돈이 좀 들더라도 달 수 있음 좋겠는데

 너무 아쉽네요. "

" 그렇죠?

 저도 요즘 차에 CD 플레이어가 없는 게 

 너무 아쉽기도 합니다. "

 

 

 

여담이지만 사장님 차인

BMW 5시리즈가

오디오 대회에서 큰상을 타셨다는 사실!

스피커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달동으로 오심 아~주 만족하실 것 같네요.

 

 

 

와우.

 

 

 

저기 안에 있는 오디오가

일등 먹은 오디오란말이죠? ㅎㅎㅎ

 

 

 

블랙박스 교체도 끝났으니?

 

 

 

이제 밝디 밝은 화질로 박미니를 잘~ 지켜주길 ㅎㅎ

 

 

 

블랙박스 교체하고 두부랑 나토도 스윽.

 

 

 

" 박철미니.

 코스트코 왔는데,

 복순도가 사갈까? "

" 좋~지?

 근데 이 시간에 코스트코? "

" 아~

 오늘 좀 일찍 마쳤어~ "

" 아~ "

" 복순도가랑 연어회 좀 사갈게~ "

" 그래그래~ "

 

덕분에 퇴근하고 집에 와서

연어회에 복순도가 한잔 하는 걸로? ㅎㅎ

 

 

 

탄산음료를 잘 안 마시는 나지만,

탄산이 땡길 때 요 복순도가만큼

괜찮은 녀석이 없더라고요? ㅎㅎ

 

 

 

울산의 자랑 복순도가.

 

 

 

거기에 연어랑 광어까지면 금상첨화.

 

 

 

오랜만이라 그런가?

영~실력이 ㅎㅎㅎ

 

 

 

다시 심기일전해서

 

 

 

캬~~~

 

 

 

역시나

톡! 쏘는 맛이 일품인 복순도가.

와~~~

너~무 좋은걸?

앞으로 자주 만나는 걸로 ㅎㅎ

 

 

 

봄동이랑 달래무침 

봄의 향기도 느낄 수 있어 행복했던 저녁.

 

 

 

덕분에 코나맥주 한 병 추가요~ ㅎㅎㅎ

 

 

 

택배도 점점 더 많이 오고

주방등도 켜진시간이 꽤 늘어나더니만

이제는 쿠키까지?

덕분에 아침부터 우유 2컵 클리어 ㅎㅎㅎ

 

 

 

 

수요일은 뒷고기에

 

 

 

오랜만에 초기 멤버끼리 

건배~~~

 

 

 

여기 뒷고기집 오면 홍어는 필수라죠? ㅎㅎ

 

 

 

" 박철미니~

 택배 왔어~ "

" 오~~

 간만에 내 택배가 온 거가? "

" 하하하. "

 

코에보에서

 

 

 

고심 끝에 주문한 호카

 

 

 

카하2

날 풀리면 울퉁불퉁한 길 좀 걸어볼까? ㅎㅎ

 

 

 

신발도 샀으니?

고사도 지낼 겸?

집 앞마트에서 산 뭉티기랑 막걸리 한잔 ㅎㅎ

 

 

 

그나저나 요녀석 괜찮은걸?

 

 

 

 

 

요즘 빵 만들기에 진심이신 박경민님.

덕분에 요즘 집에 빵 굽는 향기가 끊이질 않고,

오랜만에 맛본 복순도가는 역시는 역시였다는 ㅎㅎ

 

 

오늘도 박경미니 덕분에 잘~먹고 잘~놀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