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아쉬운 삼일째(참조은시골집)...
2016. 10. 20. 16:50ㆍ가까운 나들이/보성(2015년12월~2016년01월)
여수 밤바다를 보고 싶어서 여수에 갔으나
거짓말처럼 빈방이 하나도 없어 결국 순천에서 마지막 밤을 보내기로 했다.
평소 거들떠 보지도 않았던 산도 탔고,
맛난 음식에 술도 마셔서 그런가 이틀째 밤은 아쉽게도 너무 일찍 끝나 버렸다.
3일째 아침이 밝았고 우린 마지막 식사를 위해 순천에서 유명 하다는
'참조은시골집'으로 향했다.
시골길을 따라가면 어느순간 식당이 보인다.
가게 입구.
메뉴판...
벌써 대기인원이 꽤 많으셔서
번호표 받고선 기다리다 찰칵!
1시간을 기다리고 자리에 앉았다.
먹물 당면?
보쌈...
감과 샐러드...
홍어~~~~
떡갈비...
양념게장...
시락국...
마지막은 밥...
마지막이라 너~무 아쉬웠던 2박3일의 나들이를
맛나는 음식으로 마무리 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
2박3일동안 엄청난 키로수를 운전한 김기사...
다음에도 부탁해~~~^^
'가까운 나들이 > 보성(2015년12월~2016년01월)' 카테고리의 다른 글
둘째날(정가네원조꼬막회관, 녹차밭, 독천식당)... (0) | 2016.09.14 |
---|---|
첫날... (0) | 2016.08.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