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와 맥주 음료를 파는 분위기 좋은 카페 빈티큐 어라운드... 토요일 낮 그냥 분위기 좋은 카페인줄만 알고 갔다 뜻밖에 횡재를 했다. 울산에선 쉽게 구할 수 없는 발라스트 포인트 맥주와 코나 맥주를 상당히 보유하고 계셨으며, 바틀샵 처럼 맥주를 사서 갈수도 있어서 참 좋았다. (그..

달동에 수제맥주와 소주를 맛깔나는 안주와 마실 수 있는 꽤 분위기 근사한 '신사가든'이 있다.. 분위기는 완전 맥주 분위기지만 소주도 함께 팔아서 소주만 마시는 친구들과도 부담없이 한잔을 기울일 수 있는 장소가 아닌가 싶다. 우선 입구 사진... 벽에 걸린 사슴그림... 요거 집에다 ..

불금... 광호로 부터 소주 1잔 하자는 연락이 왔다. 마침 박경미니도 집에 없고 해서 냉큼 샤워를 하고 이리저리 돌아 다니다 우연히 들어간 '돼지 영농후계자'... 상호명이 정겹다. 여긴 특이하게 어린이용 식판으로 추정되는 식판을 개인당 1개씩 주는데 아이디어가 좋은 것 같다. 고기의 ..

올해 아버지 생신 장소를 의논하다 장한이의 추천으로 몸에 좋다는 해신탕이 맛나다는 명촌 갑을원으로 장소를 정했다. 말로만 듣던 해신탕을 맛볼 생각에 일찌감치 케이크도 준비하고 약속시간보다 일찍 도착해서 음식을 기다렸다. 입구... 밑반찬이 정갈하게 나온다. 나물들이 맛이 좋..

너무나 더웠던 여름휴가... 김대유리와 박경미니와 시원~한 밀면을 먹으러 나왔다. 울산 시내 이리저리 돌아다녀도 1시간을 기다려야 밀면을 먹을 수 있을 정도로 길게선 줄들에 도저히 이 더위에는 저렇게는 못한다며 까짓거 밀면의 본고장 부산으로 가서 먹자며 본능적으로 향했던 구..

남정부일 기사식당서 밥을 맛나게 먹고선 재원이의 추천으로 경주3대 카페중 하나라는 '벤자마스'로 향했다. 넓디넓은 주차장과 3개동에 달하는 규모와 넓게 펼쳐진 잔디밭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첫번째 건물... 2번째 건물... 우리가 들어간 3번째 건물... 내가 싫어하는 달고단 음식들이 ..